닫기

세이코엡손, CDP 평가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 획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0010010576

글자크기

닫기

최지현 기자

승인 : 2025. 03. 20. 10:07

5년 연속 최고 등급 리스트
[이미지] 세이코엡손이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세이코엡손이 CDP 평가서 기후변화 대응 부문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이코엡손
세이코엡손이 국제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일 세이코엡손에 따르면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평가해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비영리 기구다. 올해 평가에는 2만4800개 이상의 기업이 정보 공개에 참여했으며, A등급을 받은 기업은 소수에 불과하다.

엡손은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고 등급 리스트에 올랐다. 이번 평가에서 엡손은 기후변화에 대한 투명성 분야의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엡손은 창립부터 일관되게 환경 친화적인 경영을 중요시하고 적극 실천해온 기업이다. '히트프리' 기술이 탑재된 프린터, 세계 최초의 페이퍼 업사이클링 시스템 '페이퍼랩' 등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배출은 줄여주는 친환경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23년에는 일본 제조기업 최초로 RE100을 달성했으며, 205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와 지하자원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환경비전 2050' 목표를 설정해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 네거티브 달성을 위한 선결 과제로 탄소 포집 기술 등 다양한 소재의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업차원의 RE100 달성을 넘어 지역 기업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엡손은 2026년 바이오매스 발전소가 완성되면 외부에서 구입하는 재생에너지의 상당량을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의 CDP A등급 획득은 ESG 투자에 참여하는 기관 투자자는 물론, 친환경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원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높이는 데 있어 의미가 크다"며 "기업 성장과 동시에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