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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세력 구축! TFT 세트 14 ‘사이버 시티’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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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3. 17. 10:36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 세트 14 '사이버 시티' 상세 정보 공개
TFT 세트 14 키 비주얼. /라이엇 게임즈
사이버 시티 속 수많은 조직이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세력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치열한 사이버 시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나만의 특별한 조직을 구축해야 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 세트 14 '사이버 시티'의 세부적인 정보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아케인의 세계로'를 공개하기에 앞서 미디어 대상 화상 브리핑을 실시했다.

노에미 쿠테 세트 리드 디자이너. /라이엇 게임즈
리브 브리든 세트 리드. /라이엇 게임즈
이번 브리핑에는 '리브 브리든' 세트 리드', '테오 갤로이스' 장식요소 프로듀서, '노에미 쿠테' 세트 리드 디자이너, '대니얼 하스' TFT 프로덕트 선임 매니저 등이 참석해 '사이버 시티'의 개발 방향과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했다.  

세트 14 '사이버 시티'는 각기 다른 세력이 가득한 사이버 시티에서 살아남는 컨셉을 살리고 있다. 마치 90년대 비디오 게임을 보는 듯한 아케이드하고 통통 튀는 느낌이 이목을 끈다.
5코스트 유닛 우르곳. /라이엇 게임즈
범죄 조직 미스 포츈. /라이엇 게임즈
이에 따라 이번 세트에서는 '동물 특공대', '범죄 조직', '황금 황소', '사이버 보스', '엑소 테크', '신성 기업' 등 다양한 세력이 등장한다. 가렌, 레넥톤, 오로라, 우르곳, 코부코, 사미라 등 각양각색의 개성을 갖춘 화려한 5코스트 유닛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TFT 세트 14 신규 체계 '해킹'. /라이엇 게임즈
사이버 시티의 핵심 체계는 '해킹'이다. 해킹은 증강을 비롯한 게임 핵심 요소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체계다. 일반적으로 한 게임당 3개의 해킹이 등장하며 이를 통해 게임마다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증강이 해킹될 경우 이전 세트에서 활용됐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증강도 볼 수 있다. 혹은 증강 하나를 선택하는 대신에 하위 등급 증강 2개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해킹을 통해 플레이어 체력을 얻을 수 있는 전리품, 라운드마다 바뀌는 불안정한 조합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점, 공동 선택, 조우자 등 해킹을 통해 100번 게임을 즐기면 100번 모두 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해방된 프로젝트: 베인. /라이엇 게임즈
미니 기상캐스터 잔나. /라이엇 게임즈
새로운 세트에 맞게 세트를 상징하는 신규 장식 요소가 등장한다. 지난 세트 추가된 챔피언 원본의 가까운 형태의 전략가 '해방된' 시리즈가 다시 등장한다. 이번 세트의 주인공은 '해방된 프로젝트: 베인'이다. 여기에 '미니 기상캐스터 잔나', '쿠로와 시로' 등의 전략가도 추가된다.

편의성 개선도 눈에 띈다. 전략가, 결투장 스킨, 펑펑 효과 등을 즐겨찾기에 등록된 항목으로만 무작위 조합할 수 있다. 일일이 보상을 획득해야 했던 전투 패스에서도 이제 클릭 한 번으로 모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더블업 모드도 개편이 있었다. 이제는 4팀이 한 로비에 모여 2vs2vs2vs2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아이템과 전달할 수 있는 팀워크 대포, 무료로 전리품을 제공하는 선물 무기고와 함께라면 5코 3성도 꿈이 아니다.

세트 14 사이버 시티는 오는 2일부터 본 서버에서 즐길 수 있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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