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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 일대 양식어가 ‘저수온 피해’ 어류양식 개선 해수부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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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현범 기자

승인 : 2025. 03.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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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 어가 약 317만 8000마리 저수온 피해 추정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지난 6일 해수부는 돌산읍 신복리의 저수온 피해어가를 방문해 저수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시
전남 여수시는 해마다 반복되는 양식어가의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류양식 분야 제도 건의 사항을 마련하고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해수부는 돌산읍 신복리의 저수온 피해어가를 방문해 저수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수협, 어업인 등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시는 저수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국립공원 구역 내 월동장 지정, 양식수산물 정부 수매제도 개선, 가두리 양식어업 감축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전남도에 이상 수온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출하기도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피고 국가 정책에 반영되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 가막만 일대에는 이달 10일부터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6일까지 74개 어가에서 약 317만 8000마리를 저수온 피해 추정으로 신고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87억 400만원에 달한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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