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소재·공정 기술 개발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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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포스코퓨처엠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Move on, Change the Future(미래를 바꾸다)'를 전시회 주제로 전년 대비 25% 넓은 451㎡(약 136평) 크기로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은 물론, 포스코그룹이 갖고 있는 이차전지 전반의 밸류체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고체전해질, 리튬메탈음극재 등 미래 배터리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 차세대 소재가 소개됐다. 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가진 전기차 핵심 부품 구동모터코아와 흑연 공급망 구축 전략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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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장으로 승진한 엄기천 대표는 "탈중국 위기가 강해지면서 완성차 업체들이 상당히 러브콜을 많이 보내고 있다"며 "아시다시피 양·음극재 밸류체인이 갖춘 것이 강점이다. 다만 구체적인 프로젝트는 아직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엄 사장은 또 그룹 전반에서의 이차전지 사업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는 "그룹이 기본적으로 철강과 이차전지 양대 축으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프로젝트들이 조금 연장을 하는 경우는 있지만, 계획했던 이차전지 사업을 축소한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중국의 강점인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에 대항 가능한 저가형 소재로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를 언급했다.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장은 "중국과의 싸움은 이제 규모 싸움이자, 두뇌 싸움"이라며 "저렴한 망간으로 가격 경쟁력을 올리면서도, 열 폭주 현상은 줄일 수 있는 LMR 양극재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LMR 양극재를 양산한 회사는 없다. 금년 내로 양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홍 소장은 중국 저가 공세에 대응할 인조 흑연의 혁신 공정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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