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코엑스서 인터배터리 개최 688개 배터리 기업 참가…역대 규모 안덕근 장관, 통상대응·공급망 안정화 약속
사본 -(기념촬영) 테이프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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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내 배터리 기업 대표들이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5'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5'가 5일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급 규모를 자랑하며 화려한 막을 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K-배터리 3사를 비롯한 포스코, 롯데, LS그룹, 고려아연 등 배터리 소재사들까지 나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업체인 중국 BYD가 합세해 뜨거운 배터리 시장의 경쟁 상황을 짐작케 했다. 올해로 13회차를 맞이한 전시회는 688개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참가, 전년 대비 규모와 기업이 20%가량 증가했다. 올해 사전 등록 관람객은 약 5만명으로, 지난해(4만3000명) 대비 17%가량 증가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전시 공간 540㎡(약 163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다. SK온과 포스코퓨처엠이 450㎡(약 136평) 규모로 뒤를 이었다. 고려아연과 포스코퓨처엠도 전년 대비 20% 이상 전시 규모를 확대했다. 7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 동안 배터리 3사 임원들이 사업전략을 발표하는 '배터리 컨퍼런스'를 비롯해 배터리 기업 채용설명회, 미국 투자설명회, 배터리 광물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