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블루 아카이브’, 출시 4주년 맞아 글로벌 누적 매출 1조 육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9001425565

글자크기

닫기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2. 19. 14:39

전 세계 1,300만 누적 다운로드 기록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서브컬처 '블루 아카이브'가 출시 4주년을 맞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300만 건, 누적 매출 6억 5천만 달러(약 9350억)를 달성했다. 

특히, 4주년 이벤트 효과로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매출 1위를 다시 차지하며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서브컬처 게임 강국 일본에서 기록적인 성과
'블루 아카이브'는 2021년 2월 4일 일본에서 선출시된 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진출했다. 

게임은 일본의 가상 학원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선생님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한다. 출시 후 4년이 지난 지금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블루 아카이브' 누적 매출 중 73.1%가 일본에서 발생했으며, 한국이 10.5%, 미국이 6.2%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에서의 다운로드당 매출(RPD)은 110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 세계 평균치인 5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블루 아카이브'는 2주년과 2.5주년을 기점으로 역대 최고 월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출시 초기보다 더 높은 월매출을 달성하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흐름은 4주년 이벤트에서도 이어졌다.

센서타워의 앱 퍼포먼스 인사이트 데이터를 보면 '블루 아카이브'는 2025년 1월 21일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 합산 일매출 기준으로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 1위를 기록했다. 

이후 1월 28일과 29일에도 1위 자리를 탈환하며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 특히,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2월 2일까지 5일간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센서타워
◆ 일본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의 의미 있는 위치
일본 시장에서 서브컬처 게임의 영향력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최근 1년간 일본 모바일 게임 매출 상위 10위권 내에 서브컬처 게임이 6개나 포함되었다. 이는 장기적인 유저 충성도를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시사한다.

'블루 아카이브'는 이러한 시장 내에서 현재 1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는 강력한 서브컬처 IP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본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는 몰입감 높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블루 아카이브' 역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4주년 이벤트의 성공...새로운 콘텐츠 지속적으로 제공
지난 4주년 이벤트에서는 많은 플레이어들이 기다렸던 신규 캐릭터 '세이아'와 '리오'가 등장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오프라인 이벤트에서는 실물 크기의 캐릭터 전시, VR 체험, 코스프레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유저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넥슨 게임즈는 4주년을 기점으로 '블루 아카이브'의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2월 18일 업데이트된 겨울 스토리 '월화몽소'와 신규 지역 '하루하바라'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또한, 신규 학생 '마리나'와 '토모에'를 추가하며 전략적인 플레이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