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농관원, 사료시험검사·검정 평가 모두 ‘적합’… “글로벌 수준 입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217010008442

글자크기

닫기

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5. 02. 17. 11:01

시험연구소, 교육 및 국제 숙련도 평가 등 실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 안전 관리 요구 늘어
"국제 수준 검정체계 유지… 현장 교육·감독 강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천 본원
경북 김천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는 사료시험검사·검정기관이 국내·외에서 실시하는 품질 및 안전 평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17일 농관원 시험연구소에 따르면 사료시험검사기관 17개소와 사료검정기관 2개소 등 총 19개소가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시험연구소는 사료시험·검정기관이 국제 공신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검사원 교육 및 기관 방문 점검 등을 통해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국제 숙련도 평가를 실시 중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비자는 반려동물사료가 식품 수준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길 요구하고 있다"며 "최근 5년간 수출물량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수입국이 국제공인 검정성적서를 요구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험연구소는 자체 개발하고 고시한 '사료표준분석방법'으로 숙련도 평가도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 결과로 국내 분석 지침이 글로벌 수준임을 검증한 것이라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송지숙 시험연구소장은 "2026년 6월 반려동물 사료에 특화된 표시기준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사료 품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시험기관의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국제적 수준의 검정체계를 유지하도록 현장교육과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영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