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
"광주시민, 이재명 꾸짖어야" 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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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지난 15일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및 석방 촉구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특별취재팀 |
이날 오후 1시께 광주 동구 금남로4구역 일대에서 개신교단체 '세이브코리아' 주최로 국가비상기도회 및 시국대회가 열렸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사 일타강사인 전한길씨를 비롯해 손현보 세계로교회 목사와 우파 유튜버 김성원 그라운드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전씨는 연단에 올라 "175석의 거대 야당 민주당의 수많은 패악질을 알게 됐다"며 "모든 국민들을 상대로 사기탄핵을 했다는 게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세이브코리아 대표인 손 목사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금 좌파와 우파의 문제가 아니다. 이것은 너무나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29건의 탄핵안을 발의했고, 직무를 시작하지도 않은 사람도 탄핵을 했다. 이것은 동서고금의 한 번도 없던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손 목사는 "역사에 없는 29번의 탄핵은 기네스북에도 오를만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자신의 안위를 위해 저질렀다"고 꼬집었다.
이어 손 목사는 "(사법)리스크가 있는 이재명은 정권을 잡게 된다면 법을 개정해서라도 영구집권의 가능성이 99%"라고 직격했다. 그는 "이 대표가 광주와 호남을 믿고 제멋대로 행동하고 있다"며 "광주 시민들이 이 대표를 꾸짖고 손절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대국본을 이끌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는 이날 서울 광화문에서 연단에 올라 "3월 1일에 1000만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으로 헌법재판소를 해산시키고, 선관위(선거관리위원회)를 완전히 해체시킬 것"이라며 "1000만명이 모여 국민저항권을 발동하는 모습을 미국 상·하원들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