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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온디바이스 AI노트북…LG전자 그램 체험공간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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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2. 13. 15:57

방탈출게임으로 그램 신기능 소개
그램 최신형 직접 체험 가능
그램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 220에 마련된 LG그램 체험공간. (왼쪽부터) LG 그램 방탈출게임 출입구, 그램 챗 온 디바이스 구동화면/사진 = 정아름 기자
'그램'은 LG전자의 스테디셀러다. 얇고 가볍다는 장점이 소비자들에 먹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그램 출하량은 26만8000대. 전년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LG전자는 올해 2025년형 그램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신형 그램은 AI 노트북을 표방한다. 스마트폰에 이어 노트북도 AI 온다비이스 기능이 올해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란 게 LG전자의 판단이다.

신형 그램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그라운드 220'을 찾았다. LG전자는 이곳에 지난 1월 선보인 2025년형 LG 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 체험공간은 △그램 챗 온 디바이스 △그램 챗 클라우드 △그램프로 360 △엘지 그램프로 고성능 등 4개의 공간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맨 먼저 '그램 챗 온 디바이스'에 들렀다. 신형 그램 채팅창에 '다크모드 켜줘'라고 입력하자, '요청하신 설정을 변경하시겠습니까?'라는 답변과 함께 다크모드 켜기 실행 버튼이 나왔다. 버튼을 누르자 채팅창이 어둡게 바뀌면서 다크모드가 시작됐다.

그램 챗 온 디바이스는 채팅창 형태로 만들어져 쓰기 편리했다. 채팅창에 배터리 절약 모드 등 각종 컴퓨터 설정을 문자로 입력만하면 간단하게 바꿀 수 있다. 내 컴퓨터 사용기록, 저장파일을 바탕으로 그램 AI가 답을 해준다. 그램 챗 온 디바이스는 소규모 언어모델(SLM)로 LLM은 지원하지 않지만, 인터넷 연결 없이도 이용할 수 있다. LLM활용은 그램 챗 클라우드로 가능하다. 체험 공간에는 노트북 전면에 그램 챗 클라우드를 띄워놓아 방문자들이 직접 쓸 수 있도록 환경을 마련했다.

그램 챗 클라우드에는 오픈 AI에서 개발한 최신 LLM인 GPT-4(o)를 탑재해 활용도를 높였다. 2025년형 LG그램을 살 경우 그램 챗 클라우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램프로 360은 제품을 책 거치대처럼 세워 놓아 접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었다. 제품에는 미리 준비된 그림 견본이 띄워져있었다. 제품 옆에 마련된 전자펜을 통해 직접 모니터에 색깔을 칠하면서 펜의 감도 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다.

그램프로 고성능 공간에서는 노트북 뒷면 덮개를 제거해 고성능 부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스피커 부품도 지난해 모델과 올해 모델을 같이 전시해 향상된 점을 비교하기 쉽도록 해놨다. 그램프로 담당 직원은 "그램프로 신제품은 저음 출력이 강화됐으며 고성능 게임도 잘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그라운드 220에는 그램프로의 최신 기능을 방탈출게임에 접목한 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예약을 통해 방탈출게임을 체험할 수 있으며 이달 주말은 예약이 이미 끝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방탈출체험은 내달 30일까지 열린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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