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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디자이너 까스텔바작과 佛 파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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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5. 02. 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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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형지' 가속화 위한 경영 일환
내년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기획전시도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 디자이너 까스텔바작과 파리서 회동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왼쪽)이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모리스호텔에서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과 회동했다./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가 프랑스 유명 브랜드 까스텔바작과 협력을 추진한다.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은 지난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디자이너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과 회동했다. 이번 회동은 최 회장이 디자이너 까스텔바작과의 협력 관계를 다지기 위해 추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형지' 실현에 앞장서는 2세 경영인 최준호 부회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행보로도 풀이된다.
장 샤를 드 까스텔바작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민 디자이너다. 이자 선명하고 화려한 색감으로 원색의 왕으로 불린다. 최 회장과 까스텔바작은 프랑스 현지에서 협업과 교류, 상생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긴밀한 소통으로 신속하게 의사 결정을 내리며 기존 골프웨어 외 형지엘리트나 형지I&C와 협업을 통해 스포츠웨어 등으로 상품을 다각화하는 것도 거론했다. 최 회장은 까스텔바작에게 한국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내년 한불 수교 140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에 기획전을 여는 방안도 구상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까스텔바작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가치와 브랜드 확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2014년 국내 상표권을 인수하고 2015년에 까스텔바작 골프웨어를 론칭했다. 최 회장은 "이번에 프랑스를 방문해 까스텔바작 오리진 디자이너와 만남을 갖고 시장 확대를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했다"면서 "앞으로도 까스텔바작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면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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