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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ㆍ청소년 체육 체험에 앞장서는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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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5. 02. 11. 11:58

클럽리그 지원 사업 대상 선정
아이스하키ㆍ라크로스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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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지난해 유청소년 클럽리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
총 83억원이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다양한 체육 종목을 체험할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1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 대상으로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 8개 종목이 선정됐다.

아이리그(i-리그)로 명명된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은 유·청소년 대상 스포츠클럽의 종목별 리그 운영과 함께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종목단체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체부가 대한체육회를 거치지 않고 종목단체에 직접 보조금을 교부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모 사업비는 총 83억원이라고 문체부는 밝혔다.

공모 유형은 50개 리그 이상을 운영하는 일반 리그와 50개 리그 미만인 소규모 리그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저변이 넓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도 학생들이 체험할 기회를 확대했다.

일반 리그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당구가 선정됐고 소규모 리그에서 아이스하키, 플래그풋볼, 라크로스가 지원 대상에 올랐다. 플래그풋볼과 라크로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정식 종목이고 당구는 2030년 도하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문체부는 18일 선정된 종목단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지침과 보조금 집행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청소년 클럽리그 지원 사업을 통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생활체육에서 발굴되는 유망주들이 전문체육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운영단체 들이 참가비와 기업 후원 등을 늘려 사업비의 자체 부담률도 점진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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