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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스타 X’, 텔레그램이 선사하는 최고의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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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5. 02. 11. 17:55

텔레그램 기반으로 결제 및 메신저, 게임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싱스타 X
복싱스타 X. /디랩스 게임즈
결제, 메신저, 게임을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텔레그램만 있으면 된다. 텔레그램 하나로 복싱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11일 디랩스 게임즈가 웹3 기반 신작 '복싱스타 X'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복싱스타 X는 텔레그램과 라인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복싱스타X는 글로벌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한 '복싱스타'의 텔레그램 및 라인 버전이다.

마치 갱 출신 같은 캐주얼한 느낌. /인게임 캡처
복싱스타X는 가로형에서 세로형이 됐다는 것을 제외하면 원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원작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왔다. 마치 길거리 뒷골목에서 복싱 챔피언이 되기 위해 힘쓰는 만화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개성 있는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

언제 봐도 가슴 뜨거워지는 명언. /인게임 캡처
게임에 접속해 메뉴를 이동하며 볼 수 있는 마이크 타이슨, 매니 파퀴아오, 조니 폴먼 등 전설적인 복서들의 명언에 덩달아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했다.

원작의 시원한 타격감이나 수싸움도 그대로 재현했다. 기본적인 조작도 터치와 스와이프로 간단하다. 손가락 실력보다는 상대의 수를 읽고 타이밍 맞게 대처하는 눈과 반응 속도가 제일 중요한 요소다.

느려. /인게임 캡처
상대 동작을 읽고 회피하거나 가드 하면 역전의 기회를 엿볼 수 있다. 다만 가드는 쉬운 대신에 약간의 HP를 소모한다.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회피한다면 HP 소모도 없이 카운터 어택을 날릴 수 있다.

왜 복서들의 반응속도가 전 종목에서 손에 꼽히는지, 위빙(허리를 중심으로 상체를 숙여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복싱 기술)의 중요성을 훌륭하게 재현했다.

19계단 콤보의 맛이 어때? /인게임 캡처
무방비한 상대를 향해 무차별 난타를 날릴 때나 상대의 동작이 다 보이는 듯 여유롭게 공격을 피한 뒤 날리는 카운터 어택 한 방의 타격감이 시원시원해서 인상 깊었다. 간편하고 빠르게 이 정도 손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이 외에도 복싱스타 X는 텔레그램 및 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라는 특징이 있다.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이 메신저 플랫폼 내에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지갑 연동을 통해 각종 결제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텔레그램에서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게임 캡처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텔레그램과 라인의 커뮤니티 기능을 적극 활용해 이용자와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했다는 것도 주요 포인트다. 이번에는 텔레그램 버전을 체험했고, 라인의 경우 '미니 디앱(Mini Dapp)'이라는 웹 3 플랫폼에서 복싱스타 X를 즐길 수 있다.

복싱스타 X는 웹3 게임의 가능성을 증명해야한다는 중책을 맡았다. 앞으로의 성과에 따라 메시징 앱 미드코어 게임의 첫 물결이 될 전망이다. 복싱스타 X는 특유의 간편함과 손 맛으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대한, 태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다.

간편하게 짜릿한 손 맛을 느끼고 싶다면 텔레그램에서 복싱스타 X를 플레이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윤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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