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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BMW”…연초부터 국내시장서 ‘1위’ 왕좌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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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5. 02. 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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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960대 판매…전년비 37.6% 증가
포드코리아 전년 동월 대비 6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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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BMW 코리아
BMW의 지난달 판매량이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가량 크게 늘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2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와도 2000대가량 격차를 크게 벌렸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4% 증가한 1만522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등록 순위에서는 BMW가 5960대의 판매량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가 3790대 팔리며 같은 기간 29.3% 늘었다.

이어 렉서스 1126대, 볼보 1033대, 포르쉐 644대, 토요타 430대, 포드 366대 등 순이었다.

특히 7위와 14위를 차지한 포드와 폭스바겐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9.8%, 143.4% 급증했다.

차종별로는 BMW 5시리즈가 1804대 팔리며 베스트셀링 모델에 올랐다. 이어 벤츠 E클래스 1438대, 렉서스 ES 632대, 벤츠 GLS 607대, BMW X5 564대, BMW X3 532대 등이 뒤를 이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1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설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부족에도 일부 브랜드의 물량 해소와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작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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