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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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는 사업 주관기관인 교육부와 참여기관인 부산외대, 단국대·청운대 컨소시엄, 한국외대 책임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용훈 특수외국어사업단장이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성과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백 교수는 '사업 혁신 및 성과공유 확산의 해'로 지정하고 특수외국어 전문 교육기관 연합 포럼 개최 등을 제안했다.
임소라 한국외대 교수는 '특수외국어교육진흥사업의 의의와 과제' 발표를 통해 특수외국어 교육진흥법 개정 제안과 관련 법령의 목적 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구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 원장은 "특수외국어 전문 인재를 양성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라며 "본 세미나는 사업 참여기관과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