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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新사업서 유의미한 매출 발생 시 종합소재업체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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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4. 12. 1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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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5000원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 확대 시점"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세아베스틸지주에 대해 신규사업에서 유의미한 매출이 나타나면 철강업체가 아닌 종합소재업체로 평가받을 수 있어 PBR(주가순자산비율) 0.7배까지의 주가 상승이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판단했다.

최소배당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약 5%를 기록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비중을 확대해야하는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세이베스틸지주는 수익성 향상을 통해 2027년 8% 이상의 ROE(자기자본이익률)를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PBR 0.7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철강 수요는 낮은 한 자리 수 증가에 그치겠으나 회사는 제품군 다양화 및 전후방 밸류체인 확장에 따라 철강 시황과는 무관하게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시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이베스티지주는 사우디 최초의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내년 공장 준공 후 연간 2만톤의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박 연구원은 "스테인리스 무계목강관은 올해 기준으로 톤당 1000만원 이상의 판가 기록하고 있어 본격 생산에 돌입하게 되면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회사는 미국에 특수합금 소재 생산 법인을 설립해 고부가가치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2026년 공장 준공 후 연간 6000톤의 특수합금 소재 생산을 목표로 하며, 적극적인 투자 통해 글로벌 특수합금 시장점유율 40%의 북미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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