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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국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소아암 환자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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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1. 25. 18:16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6420만원 전달
현대차, 현대 호프온 휠스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진행된 '현대 호프 온 휠스 TOP CLASS 매칭그랜트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사업지원실장 김경조 상무,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윤효준 상무,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 현대차 세종청사지점 김대훈 영업과장,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현대차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총괄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박찬경 나눔사업5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이영 나눔사업1팀장./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2일 강남대로 사옥에서 열린 '현대 호프 온 휠스 TOP CLASS 매칭그랜트 기증식'에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정유석 부사장과 주요 관계자들,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자들과 함께 후원금을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지원해 왔다. 올해는 북미에서 전개 중인 소아암 퇴치 캠페인인 '현대 호프 온 휠스'와 연계해 소아암 환아를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에는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TOP CLASS' 포상자 74명이 참여해 적립한 3210만 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6420만 원을 조성했다.
기금은 수술비와 진료비 등 소아암 환아의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소아암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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