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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상·디자인학 교수, 방송국 사진 기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일반 국민분야 19점, 공무원 분야 6점 등 총 25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가로림만의 갯벌'을 주제로 생명의 보고 갯벌의 신비로움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은 일반 국민분야 사진 부문 최차열(충남 서산)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영상 부문 김민중(서울 서초구) 씨, 사진 부문 김흥열(경기 안산시) 씨가 각각 수상했고, 공무원 분야에서는 태안군이 최우수기관 표창을, 논산시와 당진시가 각각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수상작은 도 유튜브에서 볼 수 있으며, 앞으로 도정 홍보물과 행사 홍보 책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아울러 도는 올해 수상작을 도청 작은미술관과 도의회 미술관에 전시하며, 각 시군 민원실에서도 순회 전시회를 열어 많은 도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충남 곳곳의 아름다움과 멋을 사진·영상으로 담아낸 공모전 참가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행정 서비스는 물론 도민 일상에서 드론이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