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리스티클] “‘이 증상’ 당장 쉬라는 신호예요” 내가 나에게 보내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 10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1000931298

글자크기

닫기

박요돈 기자

승인 : 2024. 11. 13. 06:00

[리스티클] "'이 증상' 당장 쉬라는 신호예요" 내가 나에게 보내는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 10


“요즘 많이 바쁘시죠?”

인사말처럼 건네는 말입니다.


이렇게 인사에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가

느껴집니다.


바쁘게만 살다보면

‘휴식’을 잊을 때가 있는데요.

휴식은 꼭 필요합니다.

혹시 ‘이 신호’를 받으면 일단 

좀 쉬어야 합니다! 



▲두통 

우리 몸이 보내는 가장 중요한 신호로 심하지 않은 두통이 며칠 동안 계속될 때


특히 쉬는 날 갑자기 두통이 심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스트레스가 줄면 두통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쉬는 날 두통이 심해진다면,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예요.



▲불면

잠을 못 잘 이유가 없는데 며칠 동안 잠에 들기 어려울 때


카페인, 낮잠, 불안 등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들도 없는데, 잠을 못들 때는 과도한 피로나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답니다.

▲체중변화
체중의 감소나 증가 등 급격하게 체중이 변화했을 때

심한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호르몬 불균형 등으로 식욕증가 또는 감소, 불면 또는 과도한 잠 등으로 체중이 감소하거나 체중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선택 장애
생산성이 낮아지고 우유부단해 졌을 때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집중력과 기억력,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도파민 중독
디저트 등 단 음식이나 술이 평소보다 더 먹고 싶고 흡연자는 흡연 욕구가 더 자주, 더 강하게 올 때.

단 음식이나 술, 담배는 인체에 들어오는 순간 빠르게 도파민을 분비시킵니다.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필요한 건 단 음식, 술, 담배가 아니라 ‘휴식’입니다.

▲짜증
짜증이나 신경질이 늘고 자제할 수 없으며 심할 경우, 욕도 내뱉을 때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평소보다 예민해질 수 있고, 자제력도 떨어집니다. 별것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고, 울거나 욕을 할 때도 있습니다.
▲일 미루기
눈앞에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는 일 등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쉬운 일도 미룰 때

평소에는 미루지 않고 바로바로 하던 쉬운 일도 몸과 마음도 너무 힘들고 지칠 땐, ‘다음으로’ 미루게 되는데요. 간단한 일뿐만 집안일, 업무, 결정할 것 등도 미루게 됩니다.

▲뻐근함

몸이 보내는 가장 직관적인 신호로 목과 어깨가 심하게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질 때


오랜 시간 쉬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면 일시적으로 목과 어깨가 뭉쳐 뻐근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뭉쳐 뻐근해진 목과 어깨가 며칠 동안 풀리지 않고 돌처럼 딱딱해 질 때가 있습니다. 


▲가려움
몸이 가렵고,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할 때

가려움은 피부 문제, 간, 신장, 갑상선 기능 저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또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피곤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됐다는 신호입니다.
▲손발 저림 
손발이 자주 저리거나 평소와 달리 손발이 찰 때

지속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이 긴장돼, 근육이 신경을 압박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손발이 저리거나 손발이 차가워질 수 있답니다. 손발 저림이나 차가움이 오래 갈 때는 질환일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박요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