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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키오스크 뜯고 현금 탈탈…무인점포 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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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훈 기자

승인 : 2024. 10. 21. 12:24

경기 용인서부서, 특수절도 혐의 피의자 4명 긴급체포
경찰 마크
경찰 마크. /송의주 기자
새벽 시간대 수원과 용인 일대를 돌며 무인점포를 털고 다닌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1일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4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일당은 이날 새벽 수원과 용인 등 일대를 돌며 무인점포에 들어가 키오스크를 부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무인점포 연쇄 절도 신고를 잇따라 접수받은 뒤 이들 일당을 추적해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무인점포 절도 사건을 접수해 수사 중에 있다"며 "자세한 수사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민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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