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찰, ‘딥페이크 영상’ 집중 단속 474명 검거…10명 중 8명 10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6010008421

글자크기

닫기

설소영 기자

승인 : 2024. 10. 16. 10:28

올 1월1일부터 10월14일까지 921건 사건 접수
이 중 474명 검거…전체 80.4% 10대 청소년
2024101501001251600076531
경찰청, /박성일 기자
경찰이 올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로 검거한 피의자가 총 474명으로 집계됐다. 검거된 피의자 10명 중 8명은 10대로, 2명은 촉법소년이었다.

16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와 관련 총 921건의 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통해 474명을 검거했다.

피의자 연령별로 보면 10대가 전체 80.4%를 차지하는 381명(촉법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75명 △30대 13명 △40대 2명 △50대 이상 3명 순이었다.

경찰청은 내년 3월 31일까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갈 방침이다.
설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