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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미주 CS센터 개관…신학철 “고객이 비즈니스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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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8. 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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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고객 밀착 지원 강화
오하이오주서 본격 가동
현지 ABS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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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국래 LG화학 본부장(맨 왼쪽)과 임직원들이 미주 CS센터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LG화학이 북미 고객 대응을 위한 조직을 본격 가동하며 북미 사업 확대 본격화를 알렸다. 현지 ABS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를 내 북미 고객들을 밀착 관리하겠다는 전략이다.

LG화학은 지난 28일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시에 '미주 CS센터'를 개관해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 본부장, 프랭크 세먼(Frank Seman) 라벤나 시장 등 주요 경영진 및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주 CS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2021년부터 약 7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8300㎡(약 2500평)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전문조직이다

LG화학은 이번 CS센터 완공으로 지난 5월 오하이오주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북미 ABS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고기능성 플라스틱 ABS는 주로 자동차 부품 소재 및 건축·장식 자재 등에 사용된다. 글로벌 ABS 수요의 10%를 차지하는 북미 시장은 지역내 자급율이 낮고 현지 업체 및 생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이다. 오하이오주는 물류·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LG화학의 ABS 주요 고객사들이 인접해 있어 유리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은 준공식 축사를 통해 "고객이 모든 비즈니스의 중심"이라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이 고객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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