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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극동아시아와 멕시코 잇는다…신규 서비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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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7. 1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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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쇼어링으로 중국~멕시코 물량 증가
HMM-ONE 협력 운영
다음달 16일 상해 첫 출항
그림1
HMM이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서비스를 신규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은 HMM FLX서비스의 운송 경로. /HMM
HMM이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설한다. 중국에서 멕시코로 향하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운송 수요를 흡수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HMM이 멕시코로 향하는 'FLX 컨테이너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4,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8월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니어쇼어링(nearshoring) 현상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어쇼어링은 주요 소비 시장에 인접한 국가로 생산 시설 등을 옮기는 현상을 말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 - 부산(한국) -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 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한편, HMM은 기존에도 아시아와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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