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숏츠탭' 신설
현대홈쇼핑,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 도입
GS샵, '숏픽 콘텐츠' 완전 자동 생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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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라이브쇼핑은 AI가 방송을 직접 분석해서 숏폼으로 만드는 'AI 숏츠'를 도입한다.
AI 숏츠는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숏폼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최근 추세에 맞춰 개발한 것으로 TV 방송용 콘텐츠를 모바일로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모바일 고객에게 최적화된 영상을 효율적으로 제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서비스는 AI가 기존 20~60분 분량의 방송 화면과 멘트 등을 분석해 자동으로 1분 숏츠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특히 베스트 스틸 컷을 추출해 초기 화면을 선정하는 것부터 영상 비율 변환과 영상 배경 디자인, 자막 자동 삽입 등의 전 과정을 AI가 제어한다.
고객들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앱에서 해당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한 번 영상을 시청해 스와이프 영역에 들어오면 일반 SNS처럼 숏츠 영상만 계속 넘겨볼 수도 있다.
또 패션 전문관에서 쇼핑하는 고객에게는 패션 영상을, 식품을 보는 고객 에게는 식품 영상을 제공하는 등 고객 관심사에 맞춰 숏츠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메인 화면에서는 베스트 숏츠를 제공한다. 현재 하루에 10개 내외 숏츠 영상을 자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김성준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디지털 담당 상무는 "업계에서 한발 앞선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송과 모바일 쇼핑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CJ온스타일은 지난 5월 30일 모바일 앱 최상단에 '숏츠탭'을 신설했다. 라이브 방송이 끝나는 즉시 AI가 40초 내외 짪은 영상으로 빠르게 편집해 제공한다. AI 기술로 구매·검색·클릭 등 고객 활동 이력을 분석해 개인별 취향에 맞는 숏츠를 추천한다.
숏츠탭 신설 후 지난달 6월 4∼9일까지 모바일 앱 유입 고객은 전주인 5월 21∼27일 대비 229% 늘었다. 이 기간 숏츠 주문 수량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지난달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을 도입했다. TV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직후 AI가 숏폼을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GS샵은 올해 3분기 AI 기술 기반으로 1분 분량 '숏픽 콘텐츠'를 완전 자동 생산하는 시스템을 구축, 본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