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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유럽 구동모터코아 新공장 착공…글로벌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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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6. 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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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연120만대 생산 목표
첫 일감 103만대는 현대·기아에 공급 예정
사진1. 폴란드 공장 착공식 기념사진
(왼쪽 여섯번째부터) 안제이 부와(Andrzej Bula) 오폴레주(州)의회 의장과 이영우 포스코인터 친환경본부장, 임훈민 주폴란드대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폴란드 구동모터코아 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전기차 구동모터코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11일 폴란드 오폴레주 브제크시에서 신규 구동모터코아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제이 부와 오폴레주 의장과 비올레타 야스콜스카팔루스 브제크시 시장, 임훈민 주폴란드 한국대사, 이영우 포스코인터내셔널 친환경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폴란드 공장은 다음 해 중순 완공을 목표로 한다. 첫 일감은 현대·기아차의 유럽 현지생산 전기차에 탑재되는 구동모터코아 103만대 생산으로 예정돼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당 공장에서만 2030년까지 연120만대 구동모터코아 생산체제를 갖추고 유럽 전기차 시장을 지속 공략할 계획이다.

이로써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포항·천안을 포함해 멕시코·인도·폴란드 등 국내외 주요 경제권역에 글로벌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2030년까지 글로벌 연산 750만 대 체제를 완성해 시장점유율 10%를 차지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심화하는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관세장벽 리스크를 해소하는 측면도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아시아, 북미에 이어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최전선인 유럽 현지에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들과 추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부품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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