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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헌당규 개정특위 첫 회의… “백년대계 준비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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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06. 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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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위 첫 회의 인사말'
여상규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전당대회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국민의힘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어 차기 전당대회에 적용할 룰 개정 방안 등을 논의했다.

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는 지난 3일 구성된 당헌·당규 개정특위의 1차 회의가 진행됐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여상규 전 의원은 "국민의힘과 대한민국이 현재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데,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제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버팀목이 돼야 한다. 그 첫 과제가 새 당 지도부를 국민께 선보이는 것"이라며 "7월 말까지 지도부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당헌·당규 개정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 위원장은 특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당원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반영 비율에 대한 당론을 모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들었다. 의원과 사무처 등 당 내외를 비롯한 여론을 반영하도록 하겠다"며 "당원과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는 게 무겁게 다가온다. 총선에서 국민이 보여주신 민심을 받들어 특위 활동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위원들을 향해 "(당헌당규 개정특위가) 과거 쇄신특위의 역할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전대 룰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잘 모시고 검토도 심도 있게 해 줘서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힘 있고 의미 있는 당헌·당규로 바꿔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위원장은 그러면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고 당원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단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국민의힘이 되는 데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짧은 기간 집중적인 활동인 만큼, 어려움이 없도록 사무처와 저 자신이 특별히 잘 챙기고 뒷받침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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