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교육생 과정 21일까지 접수
시공관리자 교육생 과정 내달 5일까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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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는 4일부터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전담할 2개 교육기관으로 명지대·전북대를 각각 선정한 바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올해까지 13년 간 1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 수료 후 현상설계 공모 당선이나 한옥 관련 공사 수주 등의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한옥 설계와 한옥 시공관리자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명지대와 전북대는 7월부터 한옥 설계 및 시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옥 설계 과정은 정규 학교 교육이나 기존 한옥 교육만으로는 양성하기 어려웠던 한옥 설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졸업작품전도 개최한다.
한옥 시공관리자 과정에서는 전통 건축인 한옥에 대한 높은 관심에 맞춰 공정관리, 물량 산출 등 현장 전반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론 강의와 치목 실습, 현장답사 등으로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교육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따스한 온돌, 처마의 아름다운 선, 정감 있는 마루가 현대기술과 어우러져 새로운 한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한옥 진흥의 핵심이 될 인재가 많이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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