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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ESG 평가 ‘A등급’…3년 연속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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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기자

승인 : 2024. 04. 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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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배구조 분야에서 높은 점수
이우현 "지속가능한 발전 실천할 것"
[사진] OCI홀딩스 로고
OCI홀딩스 로고 /OCI홀딩스
OCI홀딩스가 글로벌 ESG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얻었다. 환경 면에서 화학물질 배출 강도를 줄이고 지배구조 면에서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OCI홀딩스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3년 ESG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MSCI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10대 주요 분야와 35개 핵심 이슈를 평가하 평가기관이다. 평가등급은 CCC부터 AAA까지 7단계로 발표하고 있다.

OCI홀딩스에 대한 평가는 3년간 매년 한 단계씩 상승했다. 2021년 BB등급을 받았고 2022년 BBB등급을 받은 데 이어 지난 평가에서는 A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MSCI의 평가에 따르면 OCI홀딩스는 환경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화학물질 정책 수립 및 공개를 통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화학물질 배출강도를 줄였으며 수자원 관리 방안 제고로 수자원 사용량 강도가 감소했다고 평가받았다.

또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5월 OCI홀딩스 중심의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한 바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이번 평가와 관련해 전 세계에서 A등급에 해당되는 기업은 상위 13% 수준으로 알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OCI홀딩스는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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