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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는 지난해 11월 말 한·영 정상회담을 계기로ㅍ체결한 '한-영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개최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양국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과 기후 위기 등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망이 불안정한 가운데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양국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동의했다.
이를 위해 양국은 △원전산업 대화체를 중심으로 신규원전 협력방안 추진 △핵심광물 실무회의 신설 △대규모 해상풍력 확대를 위한 민관대화 추진 △청정수소와 에너지기술개발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무탄소에너지를 통해 산업·발전분야의 탈탄소화 방안 등에 대해 공조하기로 했다.
양국은 또 G20에서의 협력과 COP28에서 합의한 청정에너지 확대 가속화 및 화석연료로부터의 전환을 이행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개최한 한-영 청정에너지 고위급 대화가 정례화됨으로써 지난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최남호 차관은 "이번 고위급 대화를 통해 한국과 영국 향후 글로벌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핵심 파트너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이 청정에너지 제조기술 보유국인 만큼, 양국의 산업 발전과 글로벌 청정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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