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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장은 대전 출신으로 계룡건설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10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고품질·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보장, 각종 건설 규제 철폐 등 건설산업 환경 개선에 노력했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 등 건설업 이미지 개선에도 앞장섰다.
한 회장은 "불안한 국제정세 지속, 원자재값 상승, 고금리·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경제 환경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건설업계도 고금리 장기화 영향으로 인한 주택·부동산 시장 침체에 따른 부동산 PF 위기 고조,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적정공사비 부족, 건설현장 안전관리 규제 강화 등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건설산업은 일감, 자금, 수익 세 가지가 없는 '삼무(三無) 위기'에 직면했을 뿐만 아니라 처벌만능주의 규제에 짓눌리고 부정적 프레임에 둘러싸여 퇴행산업으로까지 치부되는 상황"이라며 "현재의 건설업계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건설업계의 이익창출과 권익확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건설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며 침체된 국가경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제2의 건설산업 부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한 회장은 또 "SOC 예산 적정 확보, 건설금융제도 선진화, 대·중소기업간 건전한 동반성장, 주택시장 규제 완화 등을 통한 건설물량 확대를 비롯해 불합리한 중복처벌 법령 정비, 건설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 윤리·투명경영을 통한 건설산업 이미지 개선 등 신뢰받은 건설산업이 되도록 모든 힘을 쏟겠다"며 "지속적인 건설시장 확보 노력과 함께 제값 받고 제대로 대우 받으며 일하는 건설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이달 1일 임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 건설협회장으로 건설업계를 이끌어 나간다. 한 회장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사장, 건설기술교육원 이사장,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을 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