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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4’ D-1…배터리 미래 기술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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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3. 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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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8개국 579개 업체 참여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 최초 개최
참고사진1.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4' 부스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4' 부스 조감도./LG에너지솔루션


'인터배터리 2024'가 역대 최대 규모로 오는 6일부터 사흘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해 1896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와 포스코그룹, 고려아연도 참여해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5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가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최신 배터리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와 전기차(EV) 산업 전시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등도 전시회 기간 함께 마련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드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와 셀투팩(Cell to Pack) 기술을 전시하고, 삼성SDI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 현황과 구체적 양산 계획을 소개한다. SK온은 저온 충·방전 성능을 개선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와 급속 충전 성능을 개선한 SF 배터리를 공개하는 등 다변화 전략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포스코그룹은 올해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30% 넓은 360㎡로 늘렸다. 지난해까지 그룹을 대표해 포스코퓨처엠이 양·음극재 사업을 중심으로 소개했지만, 올해부터는 포스코홀딩스 주도로 이차전지 소재 원료생산 단계부터 소개하며 기존보다 한층 더 영역을 확대했다.

포스코그룹은 인터배터리 전시회 참가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원료부터 리사이클까지 친환경 자원 순환체계를 이해 관계자들에게 알리고 경쟁력을 키워 밸류체인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인 '트로이카 드라이브' 중 하나인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핵심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올인원 니켈 제련소 기술과 고려아연만의 이차전지 소재사업 밸류체인을 상세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개막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2024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개최한다. 배터리, 소재 및 부품,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장비 및 자동화 등 국내 글로벌 제조기업 등 배터리 전 벨류체인에 걸쳐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 어워즈에서는 총 50개 기업의 78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총 9개 제품이 수상하게 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미드니켈(Mid-Ni) Pure NCM'으로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다. 종합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LG에너지솔루션의 미드니켈(Mid-Ni) Pure NCM은 고전압에서 구동이 가능한 미드 니켈(NCM613) 소재를 발굴하고 적용한 노트북 배터리로 단결정 양극 소재를 사용해 고전압 환경에서 전극의 장기 내구성을 확보한 기술이 높게 평가됐다. 또 '음극 레이저 식각 기술'로 자동화 솔루션 부문 최고 혁신상도 함께 수상했다.

SK온은 진화된 급속충전 성능을 갖춘 어드밴스드 SF 배터리로 인터배터리 어워즈에서 '급속충전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배터리는 기아 EV9에 탑재됐다. 삼성SDI의 'Samsung Battery Box'는 ESS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포스코홀딩스의 '친환경 포스코형 광석리튬 공정'은 정제련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준형 포스코홀딩스 친환경미래소재 총괄은 "포스코그룹은 현재까지 수립한 2030 이차전지소재사업 전략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며 "포스코가 개발한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여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우뚝 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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