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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 취임…“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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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2. 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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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 산업 선두주자 도약"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 차별화 등 언급
자료사진1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진행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말하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강병구 신임 대표이사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새 수장 자리에 올랐다. 그는 26년간 국내외에서 물류 관련 핵심 직무를 맡아온 글로벌 물류 전문가다. 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4대 실행전략을 제시하며 급변하는 글로벌 물류 산업을 이끄는 선두 주자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5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병구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롯데글로벌로지스를 글로벌 물류 산업의 선두 주자로 만들어, 끊임없이 혁신하는 기업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도전과 혁신을 통해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며 강력한 실행력으로 글로벌 물류 시장을 선도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 같은 비전 달성을 위해 그는 4대 실행전략을 제시했다. 우선 혁신과 솔루션을 통한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 차별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류 영토 확장을 통한 글로벌 사업에서 비약적인 성장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부가가치를 지닌 크로스보더 이커머스(국가 간 전자상거래) 물류 등 신사업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부 조직간의 원활한 협력과 정보공유 및 외부 파트너,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강 대표는 "물류 네트워크를 고도화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겠다"며 "임직원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과에 대한 명확한 보상과 투명한 경영 환경을 통해 외형 성장과 내실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이사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26년간 국내외에서 물류 관련 핵심 직무를 맡아온 글로벌 물류 전문가다. 그는 미국 탬파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플로리다 메트로폴리탄대학교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 과정을 마쳤다. 이어 미국 UPS, 삼성SDS를 거쳤으며, 아시아인 최초로 UPS 본사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해외법인 현지사업 역량 강화 및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업부문에서는 수소 경제 확대에 따라 암모니아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그린암모니아추진체 선박을 운용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강 대표이사가 급변하는 국내외 물류 산업 트렌드와 업계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경영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사업 통찰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물류 운영과 선진화된 경영전략을 통해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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