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흥국증권에 따르면 한솔제지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줄었다. 영업이익은 98억원으로 32.6% 늘었으나 당초 전망치를 하외한 부진한 실적이었다.
인쇄용지와 산업용지, 특수지 등 제지부문의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치를 크게 상화했지만, 환경사업부문의 일회성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는 주력사업인 제지부문의 성과로 연결 영업이익의 큰 폭의 증가를 예상했다. 인쇄용지(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한 수익성 향상), 특수지(마진 높은 라벨지 위주로 제품믹스 전환에 따른 수익성 제고) 등 두 부문이 연결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고전하고 있는 산업용지의 경우도 수익성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사 대부분이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출혈경쟁 상황은 해소될 것이기 때문이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매분기별 영업실적은 양호한 흐름이 전개될 전망"이라며 "환경사업 부문의 영업손실도 연간 80억원 수준에서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