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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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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4. 01. 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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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로 구축
허브 앤 스포크 배송체계 강화
한진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한진 사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서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진
㈜한진의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문을 열었다.

㈜한진은 지난 12일 2850억을 투자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 조현민 사장 등 ㈜한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한진은 국내 택배·물류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면서 택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줄 수 있는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을 지난 2021년부터 구축해왔다.

대전 유성구 소재의 대전종합물류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5만9541㎡ 부지로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9110㎡의 초대형 거점 물류센터다.

기존 전국의 택배 인프라를 비롯해 하루 120만박스 처리가 가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운영으로 한진택배는 통합 하루 총 288만 박스까지 처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메가 허브 터미널 운영에 따라 전국의 택배 물량이 중심 지역인 대전에 집결 후 흩어지는 방식인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배송 체계가 더욱 강화돼 경유지 수 최소화에 따른 원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다.

특히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에는 최첨단 스마트 기술이 적용돼 있다. 대표적으로 화물을 자동으로 판별해주는 AI(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입고되는 택배의 분류 정확도를 높여주는 것은 물론 물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특정 구간에 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량을 분산시켜주는 밸런싱 시스템을 적용했고 파손 위험도가 높은 상품은 별도 분류해 파손 예방 효과도 높였다.

이 밖에도 상품의 바코드를 카메라로 판독해주는 3D 자동 스캐너 등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스마트 물류센터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함께 고객사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이 성공적으로 구축됨으로써 전국 택배 네트워크 운영 효율화를 극대화하고, 한진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이 될 핵심 물류거점으로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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