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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태영건설, 워크아웃 가결 기대감에 23.66%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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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4. 01. 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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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채권단과 금융당국이 태영그룹 측 자구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개시가 유력해졌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46분 기준 태영건설의 주가는 전일 대비 23.66% 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영건설우 역시 16.16% 상승한 7330원에 거래 중이다.

태영건설은 장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열리는 제1차 채권자협의회에서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가 결정되는 투표가 진행되는데, 가결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앞서 태영그룹과 채권단은 태영인더스트리 매각 대금이 태영건설에 전액 지원됐는지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고, 워크아웃이 무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태영그룹이 계열사 지분을 담보로 해 태영건설을 지원하겠다는 추가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워크아웃은 신용공여액 기준으로 채권단 75% 동의를 얻어야 개시된다. 투표 결과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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