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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차관은 "인도네시아는 한-아세안 연대의 핵심 파트너"라며 "양국은 1973년 수교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발전을 이뤄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년 동안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국이 진정한 친구로서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상호 소통과 지원을 이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백 차관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는 우리 기업들이 자카르타 중전철 4단계 사업 등 인도네시아 교통 인프라 사업에 참여해 양국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그간 이어온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발리 경전철 사업을 비롯해 철도, 항공 등 교통 인프라 분야에 있어 한국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국토부,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관련 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위해 자카르타·발리 지방정부, 우리나라 국가철도공단, 수출입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을 포함하는 실무협의체를 신속히 구성해 세부논의를 지속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