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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국제경영원, 오세훈 시장 초청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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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4. 01. 10. 11:00

한국경제인협회 로고
한국경제인협회 현판./한경협
한국경제인협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제428회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갑진년 새해를 여는 첫 번째 강연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그리고 있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기업을 위한 정책방향과 도시기본계획, 미래비전 등을 공유한다.

한경협국제경영원은 지난 1979년 한국경제인연합회가 설립한 경제계 최초의 경영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새롭게 변하는 국내외 경영 환경에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매월 재계·정계·학계 등 사회 각계 인사들을 초대해 최고경영자들이 참여하는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오는 2월에는 김지현 SK 경영경제연구소 부사장이 'CES 2024 디브리핑과 함께 IT신기술 트렌드'를, 3월에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AI시대, 전직원이 메타인지(자기성찰력)로 무장하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데카콘기업의 성공전략, 인구변화, 리더십, 삼성전자의 초연결을 위한 미래비전, 업무몰입을 만드는 조직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연간 조찬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형근 한경협 국제경영원 부원장은 "대한민국 1등 경영자 조찬 세미나의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CEO·임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더 많은 기업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문의는 한경협 경영자 조찬경연 사무국 유선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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