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유럽 노선 신규 취항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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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결기준 티웨이항공의 매출액은 1조3155억원, 영업이익 153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진에어는 매출액 1조3082억원, 영업이익 1547억원으로 티웨이항공의 실적을 소폭 밑돌 것으로 관측된다.
티웨이항공은 앞선 3분기까지도 누적매출 9898억원을 기록하며, '1조 클럽'에 가까워졌다. 같은 기간 진에어의 실적인 9340억원을 훌쩍 앞서면서 업계 2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매출 상향 요인으로는 중장거리 노선 강화가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A330-300 3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을 다각화했다. 마진율이 높은 A330-300은 인천~시드니, 몽골, 싱가포르 등 신규 취항 노선 외에도 시즌별 공급이 많이 필요한 노선에 적극 투입됐다.
특히 전체 노선 중 A330-300 항공기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2월말까지 186만9000여 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
티웨이항공은 또한 A330 항공기 하부 화물칸을 활용한 대량의 벨리카고(Belly Cargo) 운송도 진행했다. 효율적인 화물 수송과 관리를 위한 탑재 용기인 ULD를 활용해 지난해 6675톤(t), 올해 1만5000톤의 화물 수송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대형기 운영을 통해 고객 만족에 적극 나섰다. 장거리 노선 승객들의 니즈에 맞춰 12석의 비즈니스클래스 좌석 구성과 기내 좌석을 '2-4-2' 배열로 해 선택권을 넓혔다.
올 연말 기준 대형기 A330-300 3대 포함해 총 30대 기재를 운영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내년에도 대형기 2대 포함 7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연내 유럽 노선 '인천~크로아티아' 신규 취항과 기타 신규 중장거리 노선 취항도 함께 준비해 수익 확대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027년까지 중형기 20대, 소형기 30대 등 총 5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내년에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인력 채용과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철저한 준비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효율적인 기재 운용과 노선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