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해상풍력 모노파일 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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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엔텍은 영광낙월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모노파일 64기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노파일은 대형 철판을 용접해 만든 원통형 구조물로 해저에서 해상풍력발전기를 지탱해주는 주춧돌 역할을 한다. 부유식 등 기존 하부구조물 방식보다 제작 기간이 짧고 비용이 저렴하다.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모노파일 제조사인 GS엔텍은 지난해 7월 네덜란드 Sif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모노파일 기술을 확보했다. 이번 계약은 모노파일 사업 추진 이후 첫 수주 계약이다.
최근 GS엔텍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643억원을 투자 받았다. 도미누스는 지난주 발행된 5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와 143억원어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했다.
GS엔텍은 도미누스로부터 유치한 자금을 해상풍력 사업에 투입한다. 앞서 지난해 네덜란드 Sif사와 손잡고 해저에서 해상풍력 발전기를 지탱해주는 하부구조물 설비 제작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GS엔텍은 2025년까지 해상풍력 프로젝트 누적 수주액 목표치로 2000억원을 설정했다. GS엔텍 관계자는 "Sif사의 세계적 수준의 선도기술 및 공정관리 역량을 도입해 글로벌 고객사의 눈높이에 맞춰 국내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