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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사장과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날 비상혁신위에는 △최규명 부사장 △구지희 건국대 교수 △김영미 상명대 교수 △권대중 서강대 교수 △최윤수 서울시립대 교수 △노승용 서울여대 교수 △박일석 카카오 모빌리티 이사 △이정규 삼일회계법인 상무 등이 위촉됐다.
참석자들은 경영 혁신을 위해 조직 효율화·광역화, 대규모 공공사업 발굴, 인력 전환 교육·배치 등 핵심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노조의 소통·동참의 중요성도 대두됐다.
이정규 상무는 "공사는 인건비 비율이 매우 높은 인적 서비스 기업과 같아 제약이 많다"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하려면 노조의 동참이 매우 중요한 관건"이라고 말했다.
좌장을 맡은 황종성 위원장은 "공간정보사업을 추진하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수익보다 지출이 커진 것이 문제"라며 "디지털트윈을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다부처 예산 협력사업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재난재해에 특화된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과 탄소 중립을 조력하기 위한 임야에 대한 국토조사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구지희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재난재해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디지털트윈 특화 서비스를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윤수 교수는 "전국적 조직망을 가진 LX가 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할 때"라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산림청 등과 협업해 임야에 관한 국토조사를 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상혁신위는 경영 혁신, 신기술·사업, 조직·인력의 3개 분과를 구성하고 내부 실무분과와 소통·협력해 현 경영 위기 극복과 체질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명소 사장은 "당면한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전문가의 고견을 토대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 노사가 함께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