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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노·사·민·정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진행하고 산재 예방 대응 TF팀을 꾸리며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안산시, 노·사·민·정 함께 산재 예방 TF 운영
안산시는 8만 1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과 총 37만 4000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수도권 대표적 산업도시다.
시는 지역 내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0월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안산시 중대재해 제로 공동선언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산재예방 대응 TF'를 꾸려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선포식을 통해 노·사·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확인,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 대응 등을 '중대재해 제로 공동 선언문'에 담았다.
이와 함께 직장 내 중대재해 무사고를 달성하기 위해 '산재예방 대응 TF'를 꾸려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주민센터 안전 파수꾼 지정 운영, 산업 재해 예방 거버넌스 구축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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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민근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인 이동노동자 쉼터인 '휠링'을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개소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휠링은 문을 연 이후 총 1만 1920명에 달하는 관련 업계 종사자가 찾을 만큼 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이동 노동자들의 든든한 안식처인 '휠링' 제2호점을 이달 중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수도권 최초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블루밍'
시는 오염된 작업복을 전문으로 세탁하는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를 지난 7월 개소하며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안산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1층에 들어선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깨끗한 작업복을 입고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 권역 내 가장 먼저 도입된 공간이다.
춘추복과 하복은 1000원, 동복은 2000원 등 저렴한 비용으로 수거에서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여름 개소한 이후 지역 내 61개 사업장의 오염된 작업복을 세탁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양질의 정책을 추진 중인 안산시는 오는 2026년 상반기 '안산시 노동자 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단지 노동자와 함께 성장해온 안산시인 만큼 노동자 권익증진 정책을 착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동 안전과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안전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