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화 시점 앞당길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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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4일 중대형전지사업부 내 ASB(All Solid Battery) 사업화 추진팀을 신설하는 등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는 최윤호 사장의 3대 경영 방침인 △초격차 기술 경쟁력 △최고의 품질 △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 등을 중심으로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초격차 기술 경쟁력을 확보,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ASB 사업화 추진팀은 고주영 중대형전지사업부 마케팅팀장(부사장)이 맡는다.
삼성SDI는 ASB 사업화 추진팀 신설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는 고객들과의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해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진일보한 차세대 배터리다. 특히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작다는 장점이 있어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삼성SDI는 단위 부피당 리튬이온의 흐름(이온 전도도)을 가장 빠르게 높일 수 있는 황화물계 기술을 채택, 900Wh/L 이상의 에너지밀도를 가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