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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엑스포 유치 활동, 글로벌 리딩국가 밑거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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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11. 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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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PT(9)
2030 세계박람회 최종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선 한덕수 국무총리./제공=총리실
한국경제인협회가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아쉽지만, 글로벌 리딩국가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거로 생각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29일 한경협은 성명에서 "전 국가적 노력과 염원에도 불구하고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가 좌절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며 "비록 이번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정부는 물론 경제계, 국민 모두가 원팀이 되어 보여준 노력과 열정은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치게 된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엑스포 유치 노력 과정에서 이뤄진 전 세계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 역시 향후 한국 경제의 신시장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과 경험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리더를 넘어 글로벌 리딩국가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엑스포 개최지 선정 1차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획득,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19표에 크게 뒤졌다. 리야드는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2030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됐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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