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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스마트건설 챌린지 도로분야 최우수 혁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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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3. 11. 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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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스마트건설 챌린지 수상 기술 이미지
무인드론으로 취득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 및 활용한 '도로 인프라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도로분야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부터 스마트건설 챌린지에 참가해 작년 최다 혁신상 수상에 이어 올해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수상작인 '도로 생애주기 관리 자동화 플랫폼' 기술은 무인 드론이 취득한 공간정보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도로 인프라 생애주기(설계·시공·운영) 전 과정 관리를 자동화한 프로그램으로 작업 투입 인력 감소, 공기 단축을 비롯한 품질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무인드론 제어·운용 자동화 △드론 영상 실시간 모니터링 △공간정보 기반 시공현황 관리 △스마트글래스 활용 원격관제 △AI 영상분석기술 활용 품질관리 자동화 등이 있다.

설계단계에서는 무인 드론을 이용한 주변 지형 3D 모델링을 통해 토공량 분석 및 시공계획 등을 수립하는 데 활용이 가능하다. 시공 시에는 도로 현장의 전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인 데이터 취득을 통해 공사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드론과 스마트글래스를 이용해 현장 현황을 원격으로 공유하여 현장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AR 가상 시공 시뮬레이션을 통해 시공 적합성 판단도 가능하다. 시설물 점검 시에는 드론 기반의 데이터를 AI 영상분석 기술과 연계해 균열을 자동으로 검출 및 분석하는 등 실시간으로 품질 관리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 기술을 '경주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 시범 적용해 전체 공사 기간동안 현장의 품질·안전관리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구축공사' 등의 현장에서 활용 중이다. 향후 AI 및 로보틱스 기술 등과 연계하여 현장별 플랫폼 적용·관리 기능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첨단 영상장비와 AI 분석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 성과가 이어짐에 따라 현장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드론 및 모바일 장비 기반의 품질관리 시스템'은 드론과 모바일 장비로 취득한 이미지 정보들을 활용해 건물의 균열·하자 검출·관리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품질점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뿐만 아니라 시공품질의 객관성까지 확보가 가능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하자·보수관리의 한계점을 해결했다.

현대건설은 표준화된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기존 CCTV 기반으로 현장의 위험 요소를 탐지하는 AI 기술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작업 영상과 이미지 데이터를 추가 적용하고 각종 옵션을 개별 현장에 맞게 최적화하는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현대건설은 '2023 스마트건설 엑스포'에서 건설 로보틱스를 비롯한 스마트 안전·품질관리 기술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2~24일까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일반인도 스마트 기술을 관람·체험할 수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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