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 지속 가능한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창출
"최고의 LNG복합화력발전소로 안정적 에너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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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DI호는 지난 7일 브루나이 루무트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가스공급시설 시험운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발전설비 시험운전의 연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 입항식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과 HDC그룹 주요 경영진, 통영천연가스 발전사업에 전략적 출자자로 참여한 김영욱 한화에너지 부사장, 이흥복 통영에코파워 대표이사, 김종성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 본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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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에코파워는 국내 전력 수급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HDC그룹이 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민자사업으로, HDC와 한화에너지, 한화가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2013년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포함된 바 있으며, 2020년 12월 제9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확정 반영됐다. 경남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에 약 1조3000억원을 투자해 1012MW급 LNG 발전소 1기와 20만kL(킬로리터)급 LNG 탱크 1기 등을 갖추게 될 LNG 발전소 건설 공정은 약 90%가량 진행됐다. 내년 7월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HDC그룹은 국내 복합화력 중 최초로 LNG저장설비를 갖췄으며 사업지 인근의 가스공사 통영기지 제조시설과 민간 제조시설을 연결함으로써 통영에코파워와 가스공사의 LNG저장탱크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통영에코파워 관계자는 "HDC와 한화그룹의 협력을 통해 국내 최초로 자체 LNG 설비를 보유한 복합화력발전소를 개발함으로써 발전원가를 절감하게 됐다"며 "기존 가스공사 인프라 이용률을 높여 국가 에너지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