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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달랏 12월부터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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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11. 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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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사 최초 정기 취항 노선…12월20일부터 매일 운항
사본 -제주항공 인천~베트남 달랏 신규취항
제주항공이 12월20일부터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을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2월20일부터 인천~베트남 달랏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3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달랏 노선은 올해 7번째 신규 취항 노선이자 제주항공이 국적사 최초로 정기 취항하는 노선이다. 지난 2019년 11월 푸꾸옥 노선에 취항한 뒤 4년여 만에 베트남 신규 노선에 취항하게됐다.

제주항공의 인천~달랏 노선은 매일 오후 10시2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시30분 베트남 달랏 공항에 도착한다. 달랏에서는 새벽 2시30분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달랏 노선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인천~다낭·나트랑(냐짱)·푸꾸옥·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6개 도시 7개의 한~베트남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는 것이다.

베트남 중부 고원에 위치한 관광도시인 달랏은 연간 온난한 기후가 이어져 '영원한 봄의 도시', '꽃의 도시'로 불린다. 아름다운 경치와 쾌적한 날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관광지다. 최근 글로벌 항공권 검색 플랫폼 업체인 스카이스캐너가 조사한 설문에서 2024년 가장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측되는 여행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인천~달랏 노선 신규 취항에 맞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5시까지 2주간 다음달 20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할인 판매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중 가장 많은 한~베트남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로써 베트남 여행을 고려하는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평범한 일상 속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어디서나 쉽게 제주항공을 통해 편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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