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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는 국내 정보보호전문기관인 KISA, 우주·항공분야 대표기업인 KAI와 함께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의 발전상황을 공유하면서 향후 우주항공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인 '우주·항공 융합보안'에 대한 인식확산과 우주·항공을 포함한 미래산업분야 보안정책방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본 세미나에는 KAI를 중심으로 인근 지역 우주·항공산업 협력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주·항공분야 사이버위협과 각국의 대응방향, 융합보안정책 및 우주·항공분야 ·지역기업 등에 대한 보안지원 정보를 공유했다.
우주항공 분야는 위성 통신 네트워크, 지상국 제어 인프라, 항행 시스템 등 시스템 구성, 운영 등 산업 특성상 정보통신망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면,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의 어려움, 노후된 OS 사용, 공급망 보안 관리체계 부재 등으로 보안 취약점이 존재할 수 있다.
해커 또는 불순한 의도를 가진 국가·조직 등이 이를 악용한다면 신호를 가로채 통신을 교란하거나 기만하는 재밍, 스푸핑 공격과 비인가자 접근에 의한 데이터 탈취 등의 공격을 통해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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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세미나의 세부 프로그램은 △우주·항공 산업과 정책 동향 △우주·항공산업과 정보보호 등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우주·항공을 포함한 K-방산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보고 나아가 우주·항공 민간 산업 분야의 보안 강화를 위한 정부의 미래 융합산업 보안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우주 보안위협 및 글로벌 대응 동향과 위성 통신 분야의 보안 신기술 개발 사례, 우주·항공 기업 보안 컴플라이언스 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경남 지역 우주·항공 분야 중소기업이 KISA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정보보호 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지원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우주·항공을 포함한 스마트선박, 로봇 등 미래전략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사이버보안이 필수적"이라며 "과기정통부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우주·항공 분야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미래전략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융합보안모델을 개발·확산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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