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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檢 이재명 추가 기소에 “정적 죽이기의 끝판… 국민 심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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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10.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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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퇴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공동취재
더불어민주당이 16일 검찰이 이재명 당 대표를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에 대해 "정적 죽이기의 끝판"이라며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정치검찰이 이 대표를 기소한 지 나흘 만에 추가 기소를 감행했다"며 "쪼개기 영장 청구에 이어 쪼개기 기소로 정적 죽이기의 끝판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이렇게 만사를 제쳐두고 정적 죽이기에 올인한 대통령은 없었다. 군사독재정권도 이런 반인권적인 쪼개기 영장 청구와 기소는 하지 않았다"면서 "윤석열 정부는 군사독재정권을 능가하는 야당 탄압, 인권 침해로 기네스북에 오르려고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한 날 이 대표를 기소하더니, 국민의힘의 선거 패배에 대한 미봉책이 나온 날 추가 기소했다"며 "검찰은 수사기관인가, 정치집단인가. 국민 심판과 여론 악화에 대한 국면 전환용 기소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이 벌이는 추잡한 쪼개기 기소는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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