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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발주 선사,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1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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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10.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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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완하이, 선박 명명식서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
외국 선사 복지시설에 기부 (1)
테드첸 완하이라인 디렉터(왼쪽)와 이정석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이 12일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중공업에서 선박을 건조한 외국 선주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12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대만 선사인 완하이라인(WAN HAI LINES)은 이날 HD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열린 선박 명명식에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복지시설에 필요한 각종 생활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완하이는 컨테이너 운송 선사로, 지난 2021년 HD현대중공업에 총 5척의 1만3200TEU급 컨테이너선을 발주했다. 올해 3월 첫 선박을 인도받았고, 이달 말에 마지막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완하이는 앞서 올해 2월과 4월에 열린 선박 명명식에서도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울산참사랑의집에 각각 1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완하이는 선박을 건조한 조선소 인근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회사 전통에 따라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의 복지시설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마크옌 완하이 수석감독은 "고품질의 선박을 건조해준 HD현대중공업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HD현대중공업이 지역과 함께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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