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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사우디 친환경 프로젝트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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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9. 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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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 개최
사우디 투자부·Neom 등 정부·산하기관 프로젝트 참여 기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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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르 알람리(Nasser Alaamry) 사우디 투자부 국장이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코트라
코트라는 사우디 투자부, Neom 등 11개 사우디 정부 및 산하기관과 함께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기업의 사우디 친환경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바에서 그 의미가 크다.

코트라 관계자는 "사우디는 전 세계 최대 담수화 플랜트 시장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라 수처리 인프라에 지속해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우디의 2022년 기준 일일 담수 처리 용량은 620㎥으로 2017년부터 5년 동안 3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 국영 수자원공사는 13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사우디 폐기물 시장은 2035년까지 폐기물 재사용률 85% 달성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는 △폐기물 처리장 현장시찰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 △국내기업 개별 방문상담으로 구성됐다.

20일 사우디 방한사절단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수처리시설인 운정하수처리장과 폐기물 처리시설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현장을 시찰했다.

이어 21일에는 '사우디 수처리·폐기물 로드쇼'를 개최하여 사우디 투자부, 네옴, 환경수자원농업부 등 11개의 사우디 정부와 산하기관에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사우디 프로젝트 참여 기회에 관해 설명했다. 우리 기업은 총 48개 사 90여 명이 참석했다.

22일에는 수처리·폐기물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국내 환경기술기업 4개 사를 직접 방문해 1:1 상담을 한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기업의 사우디 친환경 산업 분야의 진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우리 기업이 사우디 친환경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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