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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4호기, ‘냉각수 누설’로 원자로 가동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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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3. 09. 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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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전 안전 영향 없어"…보수작업 돌입
한울원전
한울원전./연합
경북 울진 한울원전 4호기가 냉각수 누수 문제로 가동을 멈추고 보수에 들어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4일 "이날 오후 3시 43분경 한국수력원자력이 한울 4호기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 정비를 위해 원자로 수동정지를 결정하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출력을 내린다고 보고했다"고 밝혔다.

원전은 핵분열을 통해 열을 내는 설비인 1차 측과 이를 이용해 발전하는 설비인 2차 측으로 분류된다. 2차 측 기기냉각수계통은 발전기와 주급수펌프 등 2차 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비안전등급 설비다.

한수원은 냉각수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누설 부위 확인과 보수를 위해 원전을 정지하기로 했다.

원안위 측은 "해당 부위가 2차 측 기기를 냉각하는 설비이므로 냉각수가 누설돼도 원전 안전에는 영향이 없다"며 "사고원인과 정비 점검을 위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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